윤당선인측 "교육과학수석 신설 검토·정책실장 폐지 가닥"

윤당선인측 "교육과학수석 신설 검토·정책실장 폐지 가닥"

윤 당선인이 교육과학기술분야와 중소벤처기업 분야를 관장하는 '교육과학수석'을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당선인측 관계자는 "아직 결정이 안됐지만 큰 틀에서 몇개의 수석을 두고 비서관 기능을 두는게 맞지 않느냐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3실장 중에서는 비서실장과 안보실장만 남기고 정책실장은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이 관계자는 "기존보다 인력이 상당히 줄어든 '슬림한 비서실'을 만들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수석' 명칭이 유지될 지에 대해선 "일단은 기존에 있는 조직 속에서 발표할 것"이라며 예컨대 '정무수석'의 경우 "'수석제'를 폐지할지 결정 안됐고 국민적 동의를 구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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