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조언 기회 없었다”…안철수 작심 발언 왜?
2022-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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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4월 12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안철수 인수위원장도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어요. 조언하고 싶었지만 윤 당선인에게 그런 과정이 없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그러니까 추천은 했지만 그 추천한 이후 이 결과에 대해선 자기랑 협의한 적이 없다 이렇게 저는 이해를 하고 있거든요. 이제 그런 점이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조금 불편한 것이고 그 불편함을 이제 이태규 의원이 조금 알고 아마 인수위원직을 사퇴했을 가능성이 저는 높은 것으로 보이는데. 자, 그러면 이제 이 단계에서 저는 오늘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과 이태규 의원이나 또는 안철수 위원장과의 상당한 정도의 소통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거기에서 어떤 결론이 나왔느냐에 따라서 아마 내일 이후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그러면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간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할 것인가 하는 걸 새롭게 무슨 결단을 내리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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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