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사전훈련 시작…미 핵항모 링컨호 동해 진입
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오늘(12일) 동해 공해상에 진입했습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링컨호가 동해 공해상에 진입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미국 전략자산의 운영 세부 내용을 우리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더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미 항모의 동해 진입은 4년 5개월 만으로,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 110주년을 계기로 북한의 전략적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에 따른 경고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링컨호의 진입은 오늘 상반기 한미연합훈련의 사전훈련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 시작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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