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현재 경제와 나라빚 상황은 현 정부에게서 물려받은 성적표라고 하였습니다.
또 정책을 바꾸더라도 효과가 나타나기까진 시간이 걸린다며 새 정부가 당장 바로잡긴 힘들다고 덧붙였습니다.
안철수 위원장의 말 직접 들어 보시죠.
[안철수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 경제는 엉망이고 나라는 빚더미이고 국민은 허리가 휘는 상황, 이것이 새 정부가 현 정부에게서 물려받은 성적표라는 점을 국민에게 말씀드려야 합니다. 정책을 바꾸더라도 그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입니다. 부동산 가격 폭등과 세금 폭탄은 명백히 현 정부의 잘못이지만, 그것을 새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당장 바로잡기는 힘듭니다.]
YTN 정지민 (dowoh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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