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선 /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장]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통령 취임 관련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과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은 코로나 상황이 길어지고 있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혹독한 현실에 놓였을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사태나 글로벌 유통망의 위기 등 대내외적으로 무척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자 합니다.
결코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윤석열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국가적 위기 상황을 다시금 기회로 돌려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았습니다.
따라서 그 출범의 순간에도 어떻게 하면 국민 여러분께 위로를 드리고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희망을 전달해 드릴 수 있을까 무척 고심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화려한 치장을 하기보다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다시금 희망을 되찾는 의지를 어떻게 하면 되살릴 수 있을까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실상 5월 10일 0시부터 새 정부가 시작되는 만큼 그날 하루 동안은 온전히 국민 한 분, 한 분께서 새로운 시대의 출발이라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취임식 본식에 관련해서는 저는 물론이고 저의 위원회 산하의 취임식 기획위원회 및 취임사를 준비하는 취임사준비위원회가 수시로 당선인과 직접 소통을 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이는 국민을 겸손하게 받들고 정직하게 소통하려는 당선인 의지와 누구나 꿈꾸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평소 당선인의 철학을 국민 여러분들께 소상히 알려드림과 동시에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라는 당선인의 당부를 직접 반영하는 노력이라는 점을 보고드립니다.
또한 당선인 취임식 주인공은 본인이 아니라 국민이라는 점을 강조하였기에 저희 위원회 산하 초청위원회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는 국민을 위한 특별초청자 공모신청과 일반 신청을 통해 국민의 직접 참여를 위한 공정한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특별초청자 공모신청의 경우는 사회통합에 앞장서는 국민, 자랑스러운 우리 시대의 숨은 거인, 도전하는 2030세대 청년, 공동체 사랑을 실천하는 국민, 대한민국을 세계에 빛낸 국민, 기타 사회 발전 등에 기여한 국민 등의 범주에서 특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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