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1차 내각 인선이 일부 발표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장관 후보자 8인을 직접 추천하고 해당 문서에 서명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어제(10일) 내각 발표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무위원은 총리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명시돼 있지만, 인수위 과정에서는 명시된 규정이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후보자는, 윤 당선인이 대통령의 권한은 헌법이 정하는 대로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후보자가 총리 제청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수위 단계에서도 총리 추천을 받는 형식으로 인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수위 측은 역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가운데 처음으로 총리 추천을 통해 국무위원이 임명된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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