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건조한 날씨에 충청 지역에서도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10일) 오후 2시쯤 충북 괴산군 청안면 야산에 불이 나 불을 끄려던 60대 남성이 화상을 입었습니다.
헬기 2대가 투입돼 불은 40여 분 만에 진화됐고 산림 천6백㎡가 탔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후 1시쯤에는 충남 천안시 성남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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