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추진…"전국이 관리대상"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을 관리대상으로 설정하고 양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합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강화대책을 마련하고, 전국을 집중관리지역과 기존발생지역, 사전예방지역으로 나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여부를 감시합니다.
특히 경기, 강원 등 23개 집중관리지역에는 열화상 드론팀과 상설 포획단 등을 투입해 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수색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지난 1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는 충북 충주, 보은에 이어 경북 상주, 울진, 문경 등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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