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낮 1시 40분쯤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과 근접한 DMZ(비무장지대)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이나 불에 탄 건물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가 진 뒤 DMZ 일대에 진화헬기를 투입하지 못하게 된 소방 당국은 주변 군부대 초소 주변에 소방차량을 배치해 불이 번지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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