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이 외국인 공격수들의 대량 득점에 힘입어 3연승을 달렸습니다.
전북은 성남FC와 경기에서 전반 구스타보의 선제 페널티킥 결승골에 이어 후반 바로우의 추가골과 일류첸코의 연속골로 4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전북은 이로써 최근 3연승을 거두면서 순위가 4위로 상승했습니다.
울산은 대구FC와 경기에서 전반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아마노 준과 바코, 엄원상의 연속골이 터져지면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울산은 개막 이후 9경기 무패 행진과 함께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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