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억원 우주정거장 숙박여행…민간인만 태운 미 우주선 발사
675억 원을 내고 우주선에 탑승한 민간인 고객 3명이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해 날아올랐습니다.
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는 현지시간 8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민간인만을 태운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우주여행은 정부 기관이 아닌 민간 기업 주도의 첫 우주정거장 방문 프로젝트입니다.
이에 대해 AP 통신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관광지에 손님을 유치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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