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60표 차 압승' 원내대표 선출 '윤심' 통했다

2022-04-09 86

【 앵커멘트 】
이른바 '윤핵관'으로 불린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80%의 지지를 받아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됐습니다.
권 대표는 "'윤핵관'이 아닌 '4선 중진 국회의원'으로 불리고 싶다"며 "윤석열 정부가 순항할 수 있게 야당과의 협치에 정력을 쏟겠다"고 포부를 다졌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서 4선 권성동 의원은81표를 얻어 3선의 조해진 의원을 60표 차이로 제치고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득표율 80%로 이른바 '윤핵관'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확인한 권 원내대표는 "'윤핵관'이 아닌 '4선 중진'으로 불리고 싶다"며, "선거 운동 때도 후보에게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았다"고 선언했습니다.

▶ 인터뷰 :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순항할 수 있도록 야당과의 협치에 더욱 더 정력을 쏟고 국민의힘 의원 한 분 한 분 도움 받아서 어려운 정치환경을 헤쳐나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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