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에게 듣는다
국민의힘이 방금 전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4선 권성동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권 신임 원내대표, 지금 저희 연합뉴스TV와 연결돼 있는데요.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총 102명의 의원 중 81명의 압도적 선택을 받으셨습니다. 이 표 차에는 어떤 뜻이 담겼다고 보십니까.
당선은 되셨지만, 일각에서는 윤석열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 이른바 '윤핵관'이란 이유로 우려의 시선도 나오는 게 사실입니다. 어떻게 불식할 생각이십니까?
곧 출범할, 윤석열 정권 첫 여당 원내대표로서 1순위 입법 과제는 무엇을 꼽으시겠습니까?
곧 내각 인선도 발표되고, 청문 정국도 시작됩니다. 의석수 우위를 점한 더불어민주당의 거센 검증공세가 예상되는데, 돌파할 전략, 무엇입니까?
첫 청문 대상인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종로구 자택과 관련해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지방선거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7개 광역단체장 기준으로 몇 곳에서의 승리를 목표로 하십니까? 반드시 이겨야 하는 지역, 혹은 가장 격진지가 될 곳을 꼽는다면 어디일까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문재인 정부 임기 중 검찰개혁 법안들을 처리하겠다며 드라이브를 걸고 있습니다. 대체로 윤 당선인 검찰개혁 공약과는 반대 방향인데, 어떻게 대처할 생각이십니까?
이제 곧 될 여당 원내사령탑 입장에서 윤 당선인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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