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새 정부 인사에 대한 3대 검증 기준을 정하고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등 내각 인사들에 대한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민주당 인사청문 TF는 국회에서 정책역량, 공직윤리, 적소적재라는 3대 기준을 골자로 한 인사검증 기준안을 발표했습니다.
TF 위원인 고민정 의원은 3대 원칙에 따라 직무역량, 공직윤리, 국민검증을 3대 기준으로 마련했다며 특히 공직윤리는 문재인 정부의 7대 기준을 준용하고 갑질과 특혜시비, 혈연과 지연 학연을 활용한 네트워크 부조리 행위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TF는 인사청문회 표어를 '능력과 자질, 국민이 YES 해야 PASS'로 정했다며 국민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 어떤 경우도 청문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고 반드시 낙마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지환 (kimjh07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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