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타가 35점 활약한 KB손해보험이 역사적인 챔피언결정전 첫 승리를 챙기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1차전을 내줬던 KB는 홈 의정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대 1로 꺾었습니다.
케이타는 35득점, 공격 성공률 59%의 화려한 쇼를 펼치며 KB와 홈팬들에게 기적 같은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올 시즌 남자부 챔피언을 가릴 3차전은 토요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립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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