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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저격수' 김은혜, 대장동 찾아 "실체 밝힐 것" / YTN

2022-04-07 12

김은혜, 출마 선언 후 첫 행선지로 대장동 찾아
김은혜 "대대적 감사로 대장동 실체 밝힐 것"
경기도지사 선거, '대장동 공방' 2라운드 되나?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서성교 / 건국대 특임교수, 이강윤 /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어제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은혜 의원, 오늘 첫 행보로 대장동을 찾았습니다. 본인의 별명이 대장동 저격수였는데요. 오늘 뭐라고 했는지 듣고 오겠습니다.

[김은혜 / 국민의힘 의원 : 누군가는 3억 5,000만 원을 투자해서 8,0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습니다. 그 황홀한 잭팟에 환호성을 지르고 있을 때, 대장동 원주민들은 반값에 토지수용을 당한 채, 삶의 터전을 잃고 전·월세로 옮겨 다녔습니다. 국가가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는커녕, 오히려 약탈했다면 국가로서 자격을 스스로 버리는 것입니다.]

◇앵커> 김은혜 의원은 지금 경기지사에 당선이 되면 대장동 실체를 밝히기 위해서 대대적인 감사, 부당이익 환수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은혜 의원의 첫 방문지 대장동 방문을 어떻게 보셨어요?

◆서성교>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대장동 이슈가 지난 대선에서 가장 큰 이슈였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대장동을 공격하면서 어차피 김은혜 의원도 국민의힘 경기지사 경선을 치러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대장동 이슈를 불붙여서 이슈화 삼으면서 경기지사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사실상 점령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 이렇게 1차적으로 보여지고 있고요. 또 사실 지금 대장동 문제가 재판을 받고 있고 또 특검 문제도 아직 살아있지 않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본인이 경기지사가 되면 경기지사로서 감사를 하고 그거에 따라서 부당이익 환수 조치도 취하겠다, 이렇게 보여지고 있지만 제가 보기에는 경선을 치르고 나면 이런 네거티브한 이슈보다는 포지티브 이슈로 전환하지 않을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그런데 지난 대선 때 보면 경기도만 봤을 때는 당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5%포인트 이상 앞섰잖아요. 그때도 대장동 이슈가 크게 대선의 이슈였는데도 이재명 후보가 더 앞선 것 아닙니까? 그런데 이 대장동 이슈를 김은혜 의원이 들고나온다면 이게 도움이 될까요? 어떻게 보세요?

◆이강윤> 저는 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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