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2만 4,820명...사망 348명 위중증 1,116명 / YTN

2022-04-07 32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사흘째 20만 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확진 규모와 피해 감소세가 계속되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신현준 기자!

확진자 규모는 전날보다 줄면서 20만 명대 초반으로 떨어졌죠? 자세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22만 4천820명입니다.

하루 전보다 6만 천여 명 줄면서 사흘째 20만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에는 주 중후반이면 확진자 규모가 커지며 30~40만 명대를 기록했는데, 이번 달 들어서는 계속 30만 명 아래를 유지하고 있는 겁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9만 5천여 명 2주 전과 비교하면 17만 명 넘게 줄면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477만여 명으로 전 국민의 28.6%가 감염됐습니다.

현 추세가 이어지면 오늘이나 내일 중 1,5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 관련 사망자는 348명으로 이틀째 3백 명대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만8천 명을 넘겼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2명 줄어 1,116명으로 31일째 네자릿수 천 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9.3%로 31일 만에 6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31일, 사망자도 25일 정점 이후 감소 추세라고 판단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이런 감소세가 이어진다면 오는 17일까지 적용하는 거리 두기 이후엔 사회적 거리두기의 전면 해제 방침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또 이를 위해 동네 병원 등에서의 확진자 대면 진료를 확대하고, 어제부터는 확진자가 직접 약국을 방문해 약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일상 회복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신현준입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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