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장에서 조리사까지 상습학대…교사 1명 영장

2022-04-06 1

어린이집 원장에서 조리사까지 상습학대…교사 1명 영장

경남 양산의 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3세 미만 영유아들을 상습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상습학대 혐의로 어린이집 교사 5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집에서 유아들에게 신체와 정서적 학대를 모두 350여 차례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발로 걷어차 아이 이를 부러뜨리거나 귤 껍질을 집어던져 먹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구속 입건된 원장과 보조교사, 조리사는 아이 배를 손바닥으로 때리는 등 상습 학대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린이집 #상습학대 #아동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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