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과 경찰이 3년 전 경기도 가평에서 발생한 '계곡 살인 사건' 용의자 검거를 위해 합동팀을 꾸려 추적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과 인천경찰청은 어제(6일)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31살 이은해와 30살 조현수를 체포하기 위해 합동 검거팀을 구성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30일 이들의 얼굴과 사진을 공개하며 공개수배에 나섰지만, 일주일 넘게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내연남인 조 씨와 함께 지난 2019년 6월 밤 8시쯤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당시 남편 39살 A 씨를 물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은 A 씨 명의로 된 생명보험금 8억 원을 노린 범행으로 보고 두 사람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당시 이들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30살 남성 1명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 전과 18범으로 다른 혐의로 이미 구속된 상태입니다.
YTN 황윤태 (hwangyt264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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