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생산 35% 확충…수출 물량은 내수 전환
시멘트 공급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시멘트 7개사가 생산량을 35% 이상 늘리고, 수출 물량은 내수용으로 돌리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6일) 국토교통부, 시멘트업계와 '시멘트 수급 안정 대책 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 시멘트업계는 수급 안정화를 위해 2분기 생산량을 1,055t이었던 1분기보다 35.7% 늘리고, 시멘트 소성 가공에 쓰이는 킬른 설비도 10기를 추가해 총 32기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월평균 약 38만t인 수출 물량도 내수로 전환해 국내에 우선 공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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