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낮 1시 20분쯤 시작된 경북 봉화 산불이 17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은 오늘(6일) 아침 7시 경북 봉화읍에서 시작된 산불이 모두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고 주택 1동과 창고 2동, 산림 120ha(헥타르)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청은 야산에 놓인 화목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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