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이준석 첫 회동…"당정 협력 강조"

한덕수·이준석 첫 회동…"당정 협력 강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어제(5일) 총리 후보 지명 이후 처음으로 회동하며 당정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해 이 대표와 약 30분간 비공개 회동한 뒤. 기자들과 만나 "많은 얘기를 나눴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내각 구성은 얘기하지 않았다면서, 국정 운영에 반영할 일자리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회동 후 SNS를 통해 "한 후보자의 내치와 외치를 아우르는 지혜와 경륜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의 자양분이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당정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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