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SSG 개막 3연승 합창...삼성 '잇몸 야구'로 두산 제압 / YTN

2022-04-05 12

LG와 SSG가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 뒤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LG는 키움과의 경기에서 홈런 1개 등 안타 12개를 몰아쳐 8대 4로 역전승했고, SSG도 지난해 통합우승팀 kt에 8대 5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영건 김진욱이 7이닝 10K쇼로 첫 선발승을 거둔 롯데는 창원에서 펼쳐진 올해 첫 낙동강 시리즈에서 NC를 5대 1로 눌렀습니다.

KIA는 안방에서 한화를 4대 3으로 따돌리고 첫 승리를 거뒀고, 주축이 대부분 빠진 삼성은 '잇몸 야구'의 진수를 뽐내며 두산을 6대 5로 따돌렸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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