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이 서울 동대문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의장은 "지난 12년간 정치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동대문 주민분들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구 발전을 위해 남은 열정을 적극적으로 펼쳐보겠다"고 밝혔습니다. 3선 서울시의원인 김 의장은 제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제17대 후반기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을 지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