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선거캠프 출신 인사 부정 채용 의혹과 관련해 11시간 가량의 경찰 조사를 받고 오늘(5일) 새벽 귀가했습니다.
경찰은 어제(4일) 오후 2시 은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오늘 새벽 1시까지 조사를 벌였는데, 은 시장은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정 채용 의혹과 관련해 '윗선'으로 지목돼 온 은 시장이 경찰에 출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추가 소환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김민수 기자 / smiledre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