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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핵대표 "유엔 안보리 새로운 결의안 추진"

2022-04-04 9

【 앵커멘트 】
한미 대북특별대표가 워싱턴에서 만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 발사에 대해 새로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보다 강력한 대북제재가 예상되지만, 성사 여부는 미지숩니다.
워싱턴에서 최중락 특파원입니다.

【 기자 】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워싱턴에서 만나 북한 도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시험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점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안보리 결의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인터뷰 : 노규덕 /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북한의 ICBM 발사와 관련해서는 이는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행위임을 감안해서 안보리에서 새로운 결의 추진을 포함하여 강력한 조치를 추진(하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안 2397호는 지난 2017년 북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