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채용' 은수미 성남시장, 11시간 조사받고 귀가
선거캠프 출신 인사를 시청 산하기관에 부정 채용한 의혹을 받는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경찰에 소환돼 11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어제(4일) 오후 2시 은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오늘(5일) 새벽 1시까지 조사를 벌였습니다.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진 은 시장은 경찰 조사를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은 시장은 2018년 말 선거캠프 전 상황실장 이모 씨와 성남시청 전 인사 담당 과장 전모 씨 등과 공모해 자신의 선거캠프 출신을 서현도서관에 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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