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비롯한 작품 전시회가 오늘부터 다음 달 말까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보 180호인 세한도를 비롯해 추사 김정희 초상 등 작품 13점이 전시됩니다.
세한도와 청나라 문인 16인, 한국인 4인의 감상 글로 이루어진 길이 14m에 달하는 세한도 두루마리 전모가 서울 전시에 이어 2년 만에 공개합니다.
국립제주박물관은 178년 만에 세한도가 탄생한 제주에서 세한도를 직접 접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자 문화적 자긍심과 기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3일에는 추사 김정희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의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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