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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윤석열 당선인은 오늘(4일) 보도사진전에 참석했는데, 마침 이번 대상작이 '광주 재판날 동네 산책하던 전두환'씨 사진이었습니다.
윤 당선인은 "몇 장의 사진이 역사를 바꾼다"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선거 과정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쿠테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했던 윤석열 당선인이 이번 한국보도사진전에 참석했습니다.
공교럽게도 이번 대상작은 '광주 재판날 출석 않고 동네 산책하는 전두환'.
- "사실은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사진기자 생활 29년 만에 처음으로 사진을 단독으로 찍었습니다."
- "이 사진 찍고 얼마 있다가 돌아가신 거죠?"
윤 당선인은 보도사진에는 역사가 담겼고, 역사를 바꾸기도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 "평생 수백만 번의 셔터를 누르실 겁니다. 그야말로 몇 장의 사진이 우리 사회를 바꾸고 또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