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래미 시상식…'2년 연속 후보' 방탄소년단 수상 기대

2022-04-03 92

【 앵커멘트 】
미국 최고 권위를 가진 그래미상 시상식이 오늘 오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립니다.
2년 연속 수상 후보로 지목된 방탄소년단이 K팝 사상 최초로 그래미의 벽을 넘을지 기대를 모읍니다.
민지숙 기자입니다.


【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지난해 빌보드 탑 100차트에서 10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두 번째 영어 노래인 이곡으로 방탄소년단은 올해 그래미상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부문에 후보로 지목됐습니다.

지난해 시상식에서 또다른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이름을 올렸다 고배를 들었던 바로 그 부문입니다.

▶ 인터뷰 : 슈가 / 방탄소년단(지난해)
- "당연히 그래미를 받고 싶다는 생각은 아직도 유효하고요. 버터로 다시 한번 도전을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방탄소년단은 이번에도 도자 캣, 레이디 가가, 콜드플레이 등 쟁쟁한 해외 팝스타들과 경쟁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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