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어머니가 있는 집에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27살 조현진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오늘(4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열립니다.
조 씨는 지난 1월 12일 밤 충남 천안에 있는 다세대주택에서 이별을 통보한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있었던 결심 공판에서 조 씨에게 무기징역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20년을 구형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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