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이 한덕수 전 총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데 대해 국정운영 철학과 능력, 자질을 국민 눈높이에서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차기 정부의 첫 총리는 국민통합과 코로나19 위기 극복, 경제 성장과 민생 안정, 청년 문제 해결 등 대한민국의 중차대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민통합은 몇몇 사람 기용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앞서 윤 후보 캠프에 여성계 출신 인사들이 있었지만, 성별 갈라치기는 계속됐다고 지적하면서 행동이 뒤따라야만 진정한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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