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20만 명대…내일부터 '10명·자정' 완화

2022-04-03 28

【 앵커멘트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만 명대를 유지하면서 정점을 지나 감소하고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망과 위중증 환자 증가세도 다행히 주춤하고 있는데, 내일부터는 거리두기도 완화됩니다.
이상주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3만 4,301명으로 사흘째 20만 명대가 이어졌습니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약 2만 9,000명가량 줄었고,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8만 3,000여 명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306명, 위중증 환자 수도 1,128명으로 줄면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방역당국은 정점에 대한 예측은 조심스럽다면서도 일상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완화는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확진자가 변동되게 되면 그것에 따라서 2~3주 정도 시차를 두고 위중증·사망도 변동되고 있습니다. 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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