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생존 독립유공자였던 김유길 애국지사가 오늘(2일) 오전 향년 103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1919년 평안남도 평원에서 태어난 김 지사는 광복군 국내정진군 경기도 제3조에서 활약한 공훈을 인정받아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습니다. [ 강영호 기자 nathanie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