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3시 50분쯤 전북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산 27번지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림청과 지자체 소속 헬기 8대를 동원했고 산불진화대원도 투입해 가능한 빨리 산불을 진압한다는 계획입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꺼지면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정확한 산불 발생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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