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초안의 전체적인 윤곽이 다음 주 드러날 예정입니다.
인수위 신용현 대변인은 어제(1일) 브리핑에서 각 분과에서 작업한 국정과제 초안을 기획조정분과가 취합하고 있다며, 오는 4일 전체회의에서 가공 전 형태로 초안이 공유될 거라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인수위는 다음 주부터 분과 간 협의와 기조 분과에서의 조율, 우선순위 조정 작업 등을 진행해 갈 거라 덧붙였습니다.
또, 윤 당선인은 자신이 주재하는 분과별 업무보고의 경우 도시락을 먹으며 진행하는 등 더 자유로운 분위기로 재편하자 제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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