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달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도발에 나" /> 북한이 지난달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도발에 나"/>
【 앵커멘트 】
북한이 지난달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도발에 나선데 이어 핵실험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CNN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건설 활동 등을 다시 시작했다고 보도했는데, 미 국무부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미국 CNN이 정부 관계자 5명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실험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갱도를 굴착하고 건설 활동을 시작했다며 이는 핵실험 재개를 위한 중요한 작업이라고 전했습니다.
다만, 핵실험이 언제 이뤄질지는 불분명하고, 복구 활동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국무부도 북한의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맹국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네드 프라이스 / 미 국무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