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동남아 마약 총책 검거…국내 송환
경찰청은 동남아 마약 밀수입 조직 총책을 인터폴·국정원과 공조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붙잡아 오늘(1일)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35살 여성 A씨는 2018년 3월 중국으로 출국 후 베트남·태국·캄보디아 등에서 국내에 있는 공범을 통해 속칭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 등 마약을 국내로 지속 밀반입했습니다.
A씨는 태국 경찰에 붙잡혔지만 법원에 보석금 2억 원을 내고 보석 석방된 후 캄보디아에 밀입국하기도 했으나 결국 지난 1월 30일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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