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6월 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경선에 참여하는 정치신인의 경우 10% 가산점을 부여하고 후보의 도덕성을 강화하기 위해 5가지 부적격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행 국민의힘 지방선거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오늘(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기는 공천을 하겠다는 게 이번 공천의 최대 목표이고 이를 위해 유능하고 참신한 정치 신인을 발굴하고, 정치적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치 참여의 문턱을 낮추는 것을 주안점으로 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치신인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론 공직 선거 출마 무경험자 의미하지만, 임명직 고위공직자 이력자의 경우 출마 이력이 없어 정치 신인으로 간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당내 기득권 폐지를 위해 모든 선거구에서 동일 지역구 동일 선거구에서 세 번 이상 출마해서 세 번 이상 낙선한 경우엔 전부 배제하기로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도덕성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5대 부적격 기준으로 자녀의 입시채용비리와 병역비리, 시민단체 등에 대한 사적 유용과 성 비위, 마지막으로 자녀의 국적비리를 소개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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