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와대 꼬투리 잡기 전에 윤석열 특활비 밝혀야" / YTN

2022-04-01 31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청와대 특수활동비를 꼬투리 잡기 전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찰총장 시절에 집행한 특활비 147억 원의 사용처부터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아침 회의에서 논두렁 시계 같은 사악한 정치공세는 더는 있어서는 안 된다며, 제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끌만 문제 삼아서는 국정을 바르게 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곧 영부인이 될 김건희 씨를 둘러싼 범죄비리 의혹을 규명하는 문제도 시급하다면서 주가조작과 논문 표절, 학력 위조에 휩싸여 있다면 국제사회에서 어떻게 얼굴을 들고 영부인 외교를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이 계속 김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수사에 직무 유기한다면 특단의 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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