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60대 근로자가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31일) 오후 5시 반쯤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시설관리업체 소속 60대 노동자 1명이 감전으로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옥외 고압 수변전실에서 감전돼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고용노동부는 사고 경위와 함께 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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