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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최다 '요양병원 비상'…인수위 "거리두기 완화 요청"

2022-03-30 102

【 앵커멘트 】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고위험군이 몰린 요양병원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인수위원회는 "정점이 지난 것으로 보이면 거리두기 완화해야 한다"며 방역당국의 판단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협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병원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역대 최다, 사망자는 역대 두번째를 기록했습니다.

어제(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1,301명, 일주일 평균치는 1,19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3월 첫주 평균인 867명보다 37%나 증가한 겁니다.

사망자는 432명·일주일 평균은 346명으로 ,3월 첫주에 비해 110% 증가했습니다.

올해 들어 사망자만 지난 2년 합계보다 많은 9천 명 넘게 나오면서 정부가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 등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 "특히 의료인력이 부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