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퍼 봉사 윤석열 “취임 후 또 오겠다”

2022-03-30 47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3월 3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대통령직 인수위 청년소통 TF 단장[전 국민의힘 선대본 청년본부장]

[김종석 앵커]
이 소식을 분위기를 조금 바꾸어보겠습니다. 오늘 윤 당선인이 배식도 하고 직접 본인이 또 식판에 밥을 받기도 하는, 앞치마를 두르고 두건을 쓴 윤 당선인의 모습도 이채롭습니다. 최근에 남대문시장, 울진 화재현장, 명동성당 다 유세 기간 혹은 대통령 전에 약속했던 곳이었고 약속을 지켰다. 이도운 위원님, 이 방문을 음식 이야기 빼고도 이렇게 조금 해석하면 되는 겁니까?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죠. 우선은 약속을 지킨다는 게 굉장히 중요하죠. 물론 남대문시장분들, 울진 화재피해분들 그리고 오늘 명동성당분들에 대한 약속도 지키는 거지만 무엇보다도 윤석열 당선인 입장에서는 국민들과 한 약속, 공정과 상식을 되살리겠다는 약속, 민생 챙기겠다는 약속, 법치 확실하게 실현하겠다는 약속, 이런 약속을 지킨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한 번 보여주는 것 같고.

또 하나는 이제 굉장히 그 어려운 분들을 위한 봉사, 지금 그림에 나오는데 윤석열 지금 당선인이 이제 배식하는 모습은 보이지만 지금 사실은 식사하시는 분들 얼굴은 안 나오지 않습니까? 저기 이제 무료 배식 봉사하는 도중에 그 식사하시는 분들은 굉장히 조금 어려운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그쪽은 우리가 비치지 말자 이런 면이 있었던 것 같고. 물론 약속해서 이제 다시 찾아뵙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죠. 그렇지만 이제 처음으로 한 번씩 찾아가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로 민생, 코로나로 어려운 부분도 많고 또 안보 쪽에서도 조금 불안감도 있고 그러니까 더 많은 현장에서 더 많은 국민을 만나는 게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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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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