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망 차질·원자재가 급등에 교역조건 또 악화

2022-03-30 0

공급망 차질·원자재가 급등에 교역조건 또 악화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교역조건이 지난 1월 개선세로 돌아선 지 한 달 만에 다시 악화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뜻하는 소득교역조건지수는 2월 기준 101.16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하락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악화로 원유와 광산품, 농림수산품 등 수입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수출대금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뜻하는 순상품 교역조건지수도 11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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