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산업폐기물 처리업체서 폭발사고…2명 사망
어제(29일) 오전 10시 24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공단 내 산업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외주업체 소속 50대 근로자 2명이 사망했고 석유류가 담긴 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습니다.
이날 사고는 옥외 위험물 탱크 상부 배관 용접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나면서 발생했는데 탱크에서 위험물 누출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