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합참의장 30일 하와이 회동…대북 대응 논의
한미일 합참의장이 오는 30일 미국 하와이에서 3국 회동을 합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원인철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 야마자키 고지 일본 자위대 통합막료장은 하와이에서 아시아태평양, 한반도 정세 전반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사전에 조율됐지만, 시기적으로 북한의 ICBM 발사 직후 열리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습니다.
3국 합참의장의 최근 대면은 지난해 4월 말로, 당시 존 아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 취임에 맞춰 모여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3국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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