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당지원 의혹' 삼성전자·웰스토리 압수수색
검찰이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과 관련해 삼성전자와 삼성웰스토리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오늘(2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성웰스토리 본사와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6월 삼성웰스토리에게 사내급식 물량을 몰아주는 등 부당지원했다며 삼성전자와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웰스토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 한 차례 기각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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