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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출국' 해병 "군대서 부조리 겪어 출국"

2022-03-28 22

'무단출국' 해병 "군대서 부조리 겪어 출국"

휴가 중 무단 출국한 뒤 우크라이나 입국을 시도한 해병대 병사 A씨가 군 복무 중 부조리를 당했으며 우크라이나 피해 영상을 보고 출국을 결심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부사관을 준비한다는 이유 등으로 부대 선임으로부터 기수열외를 당했고, 이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욕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폴란드에 체류 중이라고 밝힌 A씨는 러시아군의 민간인 학살 뉴스를 보고 한국법을 어기더라도 일단 가서 도와야 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며, 본국에 돌아가더라도 자진 귀국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병대 #우크라이나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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