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 터키서 5차 평화협상 개최 예정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터키에서 5차 평화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 협상 대표단 구성원인 다비드 하라하미야 집권당 대표는 "오는 28∼30일 터키에서 대면 협상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대표단을 이끄는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도 "우크라이나 대표단과의 오프라인 회담이 29∼30일 열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지난 14일부터 화상회의를 통해 4차 회담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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