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와 시즌 첫 '동해안 더비'에서 완승을 거두고 리그 5연승을 기록하면서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울산은 홈 경기에서 후반 25분 레오나르도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임종은이 추가 쐐기 골을 터뜨려 포항에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울산은 인천과 승점 3점 차 선두를 지켰고, 포항은 4위에 머물렀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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